2024 부산 SUP 오픈 완료… 챔피언스 슈리 고르딜로
프로부터 아마추어, 청소년, 관중까지 모두를 위한 축제로, 2032년 브리즈번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5일부터 6일까지 부산 광안리 서프라이즈비치에서 열리는 APP 월드투어 2024 부산 SUP 오픈(총상금 2만 유로)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부산 SUP 오픈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레이스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부대 프로그램, 반려견을 데리고 올 수 있는 케이독 페스타가 함께하는 축제로 탈바꿈했습니다.
대회를 주최한 대한패들서프전문가협회(KAPP)는 “대회 기간 동안 광안리 해변을 찾는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편안한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로 대회는 단거리와 장거리로 진행되었으며, 종합 챔피언은 총 포인트를 합산하여 탄생했습니다.
남자 챔피언은 아라키 슈리(일본), 여자 챔피언은 두나 고르딜로(스페인)였습니다.
슈리는 단거리 경주에서 2위를 차지해 8,000점, 장거리 경주에서 1위를 차지해 총 18,000점을 획득해 종합 우승자가 되었습니다. 바카라사이트 추천
전체 2위는 18,000점을 받은 크리스티안 안데르센(덴마크)이 차지했습니다.
동점일 경우 장거리 기록이 우선시되어 아라키 슈리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3위는 단거리에서 4위, 장거리에서 3위를 차지해 12,250점을 획득한 아론 산체스(스페인)가 차지했습니다.
여자 챔피언은 총 20,000점을 받은 고르디요였습니다.
고르디요는 단거리와 장거리 경주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위는 나츠미 바바(일본), 3위는 오토노 히라타(일본)가 차지했습니다.
두 선수는 합계 14,500점으로 동률을 이뤘지만 나츠미가 단거리 3위, 장거리 2위를 차지했고, 오토노 히라타가 단거리 2위, 장거리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한국 선수 중 임수정은 종합 4위, 최지원은 7위를 차지했습니다.
임수정은 단거리와 장거리 모두 4위를 차지했고, 최지원은 단거리 8위, 장거리 7위를 차지했습니다.